성수기에도 비성수기 요금 적용키로 협약 대전시체육회와 신신호텔그룹이 5일 대전광역시체육회관에서 대전 체육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체육회(부회장 한대화, 사무처장 민병직), 신신호텔 그룹(대표 김운장),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(회장 이성호)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.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, 가족, 선수 등 대전체육 구성원은 신신호텔 그룹의 호텔을 이용할 때 평일, 주말, 성수기, 전국 종합경기대회 기간(전국체전, 소년체전 등)에도 구분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특별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. 대전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종합대회 참가시 숙박비 절감과 전지훈련 시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구성원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. 신신호텔 그룹은 제주도 내 제주공항, 제주오션, 제주월드컵, 천지연, 서귀포, 제주시티 등 6곳의 다양한 호텔을 운영 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.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체육회와 신신호텔 그룹 간 상호 협력이 대전 체육을 활성화하고, 대전체육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한편, 신신호텔 그룹 김운장 대표는 건양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 강의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 있고, 2025년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지역 체육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 김도운 기자 assaktx@naver.com 출처 : 디트NEWS24(http://www.dtnews24.com) 기사링크 : https://www.dtnews24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86998
작성자 |
스포비 |
작성일시 |
2025.03.10 (월)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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